20240731_9599_157261752.jpg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총 41개의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사업 규모는 10조 6000억원에 달한다. 특히 2023년 한 해에만 약 2조원의 수주를 기록하여 리모델링 부문에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2012년부터 도심 재생사업의 확대를 예견하고, 리모델링 시장 진입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2014년 4월에는 리모델링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설계, 구조 안정성 확보, 사업 기획 및 시공을 일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며 본격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2023년에는 업계 최초로 리모델링 조직을 대규모로 확대하고, 영업, 관리, 기술 분야에 전문가를 배치하여 체계적인 사업 수행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포스코이앤씨는 리모델링 분야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립하고 있다.

 

올해 2월, 포스코이앤씨는 고양시 덕양구의 첫 리모델링 사업인 별빛부영 8단지(사업비 4988억원)를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서울 사당 우성극동아파트를 비롯한 서울 지역 단지의 수주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 단지들은 총 사업비가 약 2조원에 달하는 매머드급 프로젝트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최근 착공 및 사업 수행 실적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12월, 최초로 착공한 ‘개포우성 9차아파트(현재의 개포 더샵 트리에)’를 성공적으로 준공하였고, 강동구 둔촌동의 ‘현대1차아파트(더샵 둔촌포레)’는 올해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송파동의 ‘성지아파트(잠실 더샵 루벤)’는 국내 최초의 수직 증축 인허가 1호 단지로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뿐만 아니라, 1기 신도시인 분당 지역에서도 성남시의 리모델링 공공지원 5개 단지의 시공사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하반기에는 무지개마을 4단지와 느티마을 3,4단지를 연이어 착공하였다. 이들 프로젝트는 PLC(Project Life Cycle) 전 과정을 원활히 수행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또한 리모델링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수강 건재를 활용한 수직 증축 시스템과 고강성 강관 보강파일을 개발하였으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한 리모델링 특화 바닥 차음 시스템과 모듈러 난방 급탕 시스템도 선보였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리모델링을 통해 주거 성능과 안전을 개선하고,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관리비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화연결

방문예약

관심고객

오시는길

E-모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