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2024 ARCHISCULPTURE: 한계 없는 질서' 전시회를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원범식 작가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특별 커미션 아트워크 'ARCHISCULPTURE 077'이다. 이 작품은 포스코이앤씨의 상징적인 랜드마크인 서울, 인천, 부산, 포항, 제주를 탐방하며 각 도시의 건축적 미학을 탐구하여 창출된 '건축조각'이다.
더샵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실제 도시의 건축적 요소들이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으로 재조명되며 새로운 미적 질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에게 대도시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무료로 개방되며, 온라인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갤러리 4층의 힐링 포레스트 라운지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티와 커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 음료는 오티에르의 '특별한 경험'과 예술적 장인 정신을 담아 블렌딩된 특별한 제품이다.
한편, 포스코이앤씨의 새로운 주거문화 전시관인 '더샵갤러리'는 최근 서울 강남구 자곡동에 오픈했다. 이 전시관은 포스코그룹의 자연 친화적 가치와 IT, 강건재, 스마트홈, 친환경 디자인을 아우르는 공간으로,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고급 건설 자재를, 다양한 대형 포스아트(PosART) 작품을 통해 철강의 품격을 감상할 수 있다.